오세혁 경산시장 후보, 영남대와 '지역 대학 상생 협력' 다짐
오세혁 경산시장 후보(왼쪽)와 최외출 영남대총장 면담 *재판매 및 DB 금지
최 총장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관학이 함께하자”며 경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오 후보는 “시장이 되면 경산지역 고교 졸업생에게 지급하는 ‘지역대학 입학 장학금’을 신설하고, 경산지역 대학들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학내에 경산시 평생학습관 설립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총장과 오 후보는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대학도시 경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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