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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3월 분기 GDP 연율 -1.0% 성장…2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

등록 2022.05.18 10:04:12수정 2022.05.18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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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간 GDP성장은 2.1%로 3년만에 플러스로 반전

【도쿄=AP/뉴시스】도쿄의 쇼핑 구역오모테산도의 한 상점에서 지난 6월29일 한 여성이 옷을 고르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8일 지난 3분기(7∼9월)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7.12.8

【도쿄=AP/뉴시스】도쿄의 쇼핑 구역오모테산도의 한 상점에서 지난 6월29일 한 여성이 옷을 고르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8일 지난 3분기(7∼9월)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7.12.8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올해 1∼3월 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0.2%, 연율로는 -1.0%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내각부가 18일 발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의 분기별 GDP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분기 만이다. 지난해 7~9월 분기에도 마이너스였다.

공공사업이 감소한 것 외에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확대로 인한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가 각지에 적용돼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거의 정체 수준에 그쳤다.

내각부는 한편 지난 2021년 GDP는 2.1%의 실질 성장률을 나타내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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