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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32㎏ 강박증 사연에…박정수 "나도 경험했다"

등록 2022.05.18 09: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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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2㎏사연자. 2022.05.18.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32㎏사연자. 2022.05.18.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박정수가 과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연자에 따뜻한 충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깡마른 비주얼의 사연자가 등장해 할매들에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등장한 사연자는 "몸무게가 32㎏인데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의뢰했다. 이를 본 할매들은 "지방은 물론 근육도 찾을 수 없다. 너무 말랐다"며 사연자를 걱정했다. 마른 게 예쁘지 않은 걸 알고 건강에도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32㎏를 탈출할 수 없다는 사연자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던 나문희도 "절실하게 바꾸고 싶다면서 왜 못해?"라며 혼냈다.

사연자는 "정신과도 가볼까 하다가 홀로 이겨내 보려고 한다"고 덧붙이자 박정수는 조심스럽게 "강박증은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나도 한때 결벽증이 있었는데, 내 몸 상태가 힘든데도 강박에서 벗어나질 못하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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