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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의 날 행사 2년만에 26일 열려…'일상회복 신호탄'

등록 2022.05.18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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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의 날 행사 2년만에 26일 열려…'일상회복 신호탄'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영동군민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날인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군은 2004년 4월 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씨름왕 선발대회, 희망복지 박람회 등과 병행 개최했지만, 최근 2년간은 열지 못했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행사를 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행사 1부는 군민헌장 낭독, 2022 영동군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2부 행사는 '봄 내려온다'는 주제로 난계국악단의 2022년 신축음악회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예년보다 축소 개최되지만, 오는 26일 영동군민의 날에는 군민모두가 한마음으로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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