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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캠퍼스 생활을 즐기세요"… '청춘낭만 위하여 페스티벌'

등록 2022.05.18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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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건양대 교내에 설치된 야간조명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 교내에 설치된 야간조명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가 전면적인 대면수업에 따라 캠퍼스 낭만을 즐기도록 17일부터 19일까지 교내에서 '청춘낭만 위하여(We High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일 대학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학생들 일상회복 및 캠퍼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날 성년의 날 및 스승의 날 행사 등이 열렸고 19일까지 총학생회 주관으로 풋살과 농구, 피구 학과 대항전이 이어진다. 또 50여개의 학과·동아리·센터 홍보부스가 차려져 다채로운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업 교육팀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돌아보면서 창업 지식을 얻도록 ‘건양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농산물 장터 및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각종 문화행사도 열린다. 캠퍼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오는 26일 학생은  지역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이 마련된다.

캠퍼스 중앙로에 청춘낭만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낮에 태양열로 충전했다가 밤에 빛이 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태양열 꽃 정원을 조성했다.

이철성 총장은 “길었던 코로나 방역기간이 이제 거의 끝을 보이는 만큼 학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대학생활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대학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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