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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 "꿈 같은 영역"…'모다페 2022' 홍보대사

등록 2022.05.18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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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정인선이 'MODAFE 2022'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정인선이 'MODAFE 2022'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정인선이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MODAFE 202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18일 "정인선은 따뜻함과 배려심, 친근한 인상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시대에 따른 변화의 '모다페 2022' 주제에 부합하며, 모다페의 도전을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선도 "무용은 꿈과 같은 영역이다. 과거 연극과 무용을 융합하는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 출연하면서 '카메라 앞'이 아닌 '무대 위'라는 보다 확장된 공간과 그곳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됐다"며 "하지만 무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 편하게 다가가지 못해 아쉬웠다. 무용과 공연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과 '한공주',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아직 낫서른'과 최근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출연했다.

'모다페 2022'는 지난 13일부터 6월18일까지 36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및 소극장 드림에서 관객과 만난다. 프리-페스티벌(Pre-Festival)과 메인 페스티벌(Main Festival)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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