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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필승 의지 다져

등록 2022.05.18 18:42:17수정 2022.05.18 1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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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용 짜임새 갖추고 원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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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김장호(53) 경북 구미시장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태식·김영택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수석 상임고문에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상임고문은 황경환 전 구미시의회 의장, 정성기 전 구미시의원, 이재웅 전 경주 부시장, 윤재현 전 경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등이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양호·김석호·원종욱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조만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였던 인사들이 대거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보수진용이 짜임새를 갖추고 진정한 원팀을 구성했다.

김장호 후보는 "압도적인 구미정권 교체를 통해 보수의 성지인 구미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협심해 교부세 등의 각종 예산과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배후 도시 건설,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등의 대형 프로젝트 등을 많이 받아와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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