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2022년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등록 2022.05.19 08:31: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첫해 4000만원·둘째 해부터 2년간 최대 4억원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15개 기업을 '2022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바이오메티컬 분야에 ㈜디앤씨컴퍼니, ㈜비노크, ㈜스마트코리아, ㈜스몰랩, ㈜와이바이오로직스, 위텍코퍼레이션㈜, ㈜코스모바이오, ㈜휴마스 등 8개사, 지능형로봇 분야에 ㈜두성기술 1개사,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 덕산넵코어스㈜, 레이트론㈜, ㈜솔탑, ㈜시스메이트, ㈜에이에스비, ㈜지피엔이 6개사다. .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자격이 유지된다. 지정 첫 해에는 성장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전략 수립,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사업화, 조직진단 등을 위해 기업 당 4000만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다음 해부터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을 연 2억원 이내,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15개사 내외로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스타기업은 대전에 본사를 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400억원 기업을 대상으로 뽑는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 8.7% 증가, 신규고용 186명 창출, 특허 출원 45건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대표 성과사례를 살펴보면 ㈜진시스템이 코스닥 상장 및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 ㈜파나진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수젠텍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고, 비전세미콘㈜은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을 받았다.

권경민 시 미래산업과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지역스타기업의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