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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등록 2022.05.19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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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NPO 인건비 45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18일 오후 부산형사회연대기금 강당에서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18일 오후 부산형사회연대기금 강당에서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제3기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NPO(비영리조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5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NPO영역의 일자리 발굴과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부산과 양산, 김해지역 NPO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개 NPO를 선정했고, 이후 2차 모집을 통해 2개 단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NPO는 9개월 동안 매달 100만원씩 신규 채용된 활동가의 인건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NPO영역 일자리 안정화를 돕는다.

또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NP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는 교육 및 멘토링 제공하고, 선정된 NPO는 활동가의 성장 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노사 합의로 조성된 민간기금이 사회공익을 위해 애쓰는 NPO와 활동가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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