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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60명 추가 확진…사망자 5명 늘어

등록 2022.05.19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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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60명 추가 확진…사망자 5명 늘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19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60명이 추가돼 누적 108만24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흘 연속 1000명대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확진자 중 80세 이상 1명, 70대 3명, 60대 1명 등 5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113명이다. 추가된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3명, 70대 4명, 60대 2명, 50대 1명, 20대 1명 등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74365명이며, 이 중 9.4%(698명)이 집중관리군이다.

부산시는 확진자 감소세 지속으로 병상가동률이 낮아짐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403개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82개 중 12개(14.6%), 일반병상은 197개 중 61개(31%),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30개 중 18개(13.8%)가 각각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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