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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도내 2601곳에 선거벽보 붙인다

등록 2022.05.19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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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등 훼손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을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투표 독려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2.05.1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을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투표 독려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2.05.1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2601 곳에 첩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소속 정당명(무소속 후보자는 ‘무소속’)·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다.
 
선거벽보는 후보자가(비례대표 제외) 작성해 첩부할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며, 제출마감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격과 다른 선거벽보를 제출한 때에는 그 선거벽보는 첩부하지 않는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를 거쳐 직근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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