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검사국, 하나로마트 4곳서 '식품 안전 특별점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북검사국은 19일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하나로마트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2022.05.19.(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북검사국은 19일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하나로마트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천동농협 종합감사 기간에 맞춰 진행한 이번 특별점검은 해당 농협 하나로마트 4곳을 방문해 이뤄졌다.

전북검사국은 ▲수입 농산물 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준수 ▲식품위생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전북검사국은 농·축협 종합감사 기간에 식품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시정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최한호 국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국내산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