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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팔자 윤소이, 남편 사망 보험금 지키려 사투…'마녀는 살아있다'

등록 2022.05.19 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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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2022.05.19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2022.05.19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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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신이 내린 상팔자, '돈 많은 돌싱녀' 캐릭터로 돌아온다.

내달 25일 첫 방송될 TV 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윤소이는 '돌싱' 양진아 역으로 분한다.

양진아는 남편의 사망으로 인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게 된 돈 많은 돌싱녀다. 첫사랑이었던 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은 답도 없는 팔랑귀에 다단계까지 발을 들이며 빚만 남기는 기행으로 속을 태우더니 어느 날 갑자기 사망 소식을 전해 그녀를 당황케 한다.

이와 함께 전달된 엄청난 액수의 보험금은 그녀의 인생을 180도 뒤바꾸는 계기가 된다. 신이 내린 상팔자라는 '돈 많은 싱글'로 돌아온 것. 그러나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그녀의 싱글 라이프에 뜻밖의 불청객이 등장하면서 양진아는 돈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진아의 돌싱 라이프를 살짝 엿볼 수 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걷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다시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듯한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복장을 한 양진아의 손에는 두툼한 현금다발이 들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풍족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해맑은 태도를 보여 과연 마냥 순수하게만 보이는 그녀가 무사히 보험금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윤소이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양진아 캐릭터의 특색을 한껏 배가시키고 있다"며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마녀가 된 양진아의 반전 매력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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