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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후보, 현충탑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등록 2022.05.19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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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 (사진=안승남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충탑 참배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 (사진=안승남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후보가 19일 현충탑 참배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6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인창동 현충탑을 찾은 안 후보는 순국선열에게 헌화하면서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우사인 볼트에게 달리기를 못한다는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런다고 우사인 볼트보다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력은 오직 경기장에서 입증하는 것”이라는 말로 최근 당 지지율로 인한 위기설을 일축했다.

이어 안 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해 지역언론에 후보자 초청 정책토로노히 개최를 제안한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에게도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팔 걷어붙이고 하던 일 꼭 마무리 짓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돌입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과의 연합 출정식 유세에 참여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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