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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와인의 인기…근사한 '홈 와인바' 아이템 주목

등록 2022.05.20 03:30:00수정 2022.05.20 08: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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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와인 수입액 1억966만달러…역대 최대치

집에서 분위기 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봇물

[서울=뉴시스] 리큅 무선 전동 와인오프너. (사진=리큅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큅 무선 전동 와인오프너. (사진=리큅 제공) 2022.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홈술 열풍으로 시작된 와인의 인기가 엔데믹 시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와인 수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115.4% 늘어난 1억966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와인의 일상화로 소비자들의 구매 폭이 넓어지면서 집에서 근사한 안주와 함께 페어링을 즐기는 '홈 와인족' 겨냥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와인 열 때도 힙하게…리큅 '무선 전동 와인오프너'

리큅은 원터치 원터치 전동 스크류 방식으로 코르크나 와인병 손상 등 버튼 하나로 와인을 개봉할 수 있는 무선 전동 와인오프너(LWO-C500)를 출시했다.

손잡이에는 업(UP)과 다운(DOWN) 2가지 버튼이 있다. 코르크 마개를 와인병에서 제거할 때는 다운 버튼을, 코르크 마개를 오프너에서 제거할 때는 업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제품은 호일커터가 내장돼 있어 와인병 입구에 호일커터에 맞춰 끼우고 한 방향으로 돌려주면 와인 호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약 300g의 가벼운 무게, 무선 사용이 가능한 USB 충전 방식이 장점이다. 약 1시간의 짧은 시간으로도 완충이 가능하다. 완충 시 와인 약 60병까지 개봉할 수 있다.

최적의 맞춤 온도 구현…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와인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만큼 홈 와인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와인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5~18도까지 넓은 온도 대역을 미세하게 설정 가능해 와인 본연의 맛을 보존해주는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삼성 냉장고만의 ‘미세정온 기술’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2중 글래스 도어를 적용했다. 냉장고 내부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해 변질 없이 최적의 상태로 보관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세 가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인 앤 비어' 제품의 경우 상단에 병을 수납하기에 용이한 슬라이딩 선반이 있다. 하단에는 선호하는 와인을 더 잘 보이게 기울여 진열할 수 있는 '와인 프레젠터' 섹션 등이 적용됐다.

페어링 안주 쉽고 멋지게…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다양한 조리 기구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간단하지만 특별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집에서도 근사한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코멕스산업의 베스트셀러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도까지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로스트 치킨, 소시지 프리타타, 라따뚜이 등 대표적인 와인 안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하도록 개발돼,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냉동식품이나 가정간편식(HMR) 조리도 안전하고 편리하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지름 24cm의 넉넉한 사이즈에 채반이 내장돼 더욱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에 생닭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20분만 조리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로스트 치킨’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요리 영상을 제공하는 코멕스 유튜브 채널로 연결된다. 누구나 쉽게 근사한 전자레인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2022.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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