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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선거 '정명근 vs 구혁모' 본격 선거유세 돌입

등록 2022.05.19 16:38:06수정 2022.05.19 1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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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첫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첫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19일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첫 유세를 했다.

동탄신도시가 화성시장 선거의 승부처로 작용하는 만큼 동탄지역 민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오전 동탄 SH 스퀘어에서 첫 유세를 벌였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동탄센트럴파크 앞에서 합동출정식을 했다.

정명근 후보는 '일하는 시장을 뽑고 싶다면'이란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정 후보는 유세를 통해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우리의 손으로 화성시의 미래를 개척하자”면서 “정명근과 함께 하면 꿈이 이뤄지고 힘 있는 화성이 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도 이날 오전 동탄역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했다.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남양 공룡알화석지 주차장에서 출정식을 했다.

구혁모 후보는 선거구호로 '바꾸자, 제대로, 똑바로'를 내걸었다. 38세의 젊은 시장후보인 점을 강조하며 '젊은시장, 부려먹자'를 출정식 구호로 정했다.

구혁모 후보는 유세를 통해  ‘엄마 아빠가 행복한 화성특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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