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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 "고흥의 변화·발전이끌 것"

등록 2022.05.19 17:02:21수정 2022.05.19 1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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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지지자들과 출정식 열고 지방 선거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가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3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출정식을 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가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3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출정식을 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가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3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출정식을 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공 후보는 출정식에서 "매년 1000명씩 인구가 줄어드는 고흥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정부 예산과 사업을 확보할 군수가 필요하다"며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고흥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끌어낼 공영민을 군수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 후보는 기획재정부 23년 근무 경력과 민주당 후보란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23년 근무 경력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송영길 전 당 대표 등의 도움이 합쳐지면 고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원에 나선 김승남 국회의원은 “서울과 세종을 다니며 고흥에 작은 기업이라도 유치하고, 일자리를 더 늘리고자 일해야 하는 것이 군수의 역할"이라며 "4년 내내 편 가르기만 한 군수를 한 번 더 시키면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공영민 후보는 지난 8년간 고흥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고흥의 미래를 설계한 후보”라며 “고흥 군민들이 정말로 힘이 있는 국회의원, 그리고 정부와 잘 협조해서 일할 후보를 군수로 뽑아야 고흥군에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출정식은 김승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호업무를 전담했던 김옥두 전 국회의원, 개그맨 엄용수, 송골매 리드보컬이자 ‘희나리’를 부른 구창모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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