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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 ‘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 개막…29일까지 등

등록 2022.05.20 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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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일 청라면 ‘대안공간 space TAN’에서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주관으로 지역 우수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 ‘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을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주관 아래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테마별 스타일링 전시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전통공예와 함께 업사이클, 4차산업, 로컬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공예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2일 성주면에 있는 ‘도자공방 갤러리72’ 마당에서 야외전시행사도 개최된다. 다양한 공예 스타일링 전시와 함께 최연소 바리스타 백승리 씨의 커피드립쇼, 권태만 벼루공예가의 남포벼루 전수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보령시 흡연예방 등굣길 캠페인
  
 충남 보령시는 오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20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대천중에서 벌였다.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흡연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앞으로 오는 24일 송학초등, 30일 웅천초등, 31일 대천고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에 뮤지컬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읍면 주민 및 학생,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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