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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 삶 담긴 보길도"…LG헬로, 전국 섬 매력 소개

등록 2022.05.20 0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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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마을을 걷다' 첫 방…정보석 출연

섬의 특색, 먹거리와 함께 사람들 이야기 담아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이 채널JNG, 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20일에 첫 방송한다. (사진=LG헬로비전) 2022.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이 채널JNG, 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20일에 첫 방송한다. (사진=LG헬로비전) 2022.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섬의 매력을 소개하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LG헬로비전은 채널JNG, 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을 걷다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지역채널 25번과, 채널JNG(오후 6시), 폴라리스(오후 8시)에 볼 수 있다.

배우 정보석이 출연해 섬의 풍경과 사연, 철학, 역사를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섬이 가진 고유의 특색과 먹거리, 섬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고산의 정원’이라 불리는 보길도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땅끝 마을에서도 배를 타고 약 30분을 더 가야 하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삶과 예술을 간직하고 있다.

정보석은 "다녔던 섬 중에 이번 보길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을을 걷다는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섬의 매력을 보여주고, 한 번쯤 용기 내서 섬으로 떠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대한민국의 섬은 3000개가 넘고, 유인도도 450개가 넘는데, 각각 다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마을을 걷다를 통해 국내 섬 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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