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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성암·부인과 질환 정기검진 홍보 이벤트

등록 2022.05.20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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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일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횡성군, 여성암·부인과 질환 정기검진 홍보 이벤트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여성암·부인과 질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정기적인 검진 유도를 위해 23~29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밴트에는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섬강둘레길에서 횡성역까지 조성된 걷기길을 걸으며 별도 지정된 장소에 들러 인증샷과 퀴즈를 풀고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출발점, 도착점 인증샷과 중간 3개 지점에 설치된 OX퀴즈를 풀고 정답은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이벤트 체험수기를 공모해 10명을 선정하고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여성건강의학과는 지난 3일 진료를 개시했다.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진료실에서 국가암(자궁경부암) 검진과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자궁암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은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예방이 가능하다. 자궁체부나 난소 등에 발생하는 암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암 가운데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있어 유·청소년뿐 아니라 중년 여성에게도 접종이 권장된다.

기타 문의나 진료예약은 건강증진과 진료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암 예방과 여성질환의 조기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바란다"며 "최선의 보건의료서비스로 더욱 건강한 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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