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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양인재 육성, 부산-제주지역 고등학교 '맞손'

등록 2022.05.20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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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영도구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전경.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영도구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전경.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해사고는 19일 부산해사고 학교운영위원회의실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교육협력 협약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해사고 정재근 교장, 배세광 교감, 김광익 행정실장, 천종영 항해기관교육부장과 서귀포산업과학고 김수환 교장, 최명훈 군특성화부장교사, 김여중, 송대들보, 고희웅 군특성화교사가 참석했다.

부산해사고와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전문 해양 인재 육성 및 맞춤형 전문기술 부사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실무교육 지원 ▲교원 해양분야 직무연수 지원 ▲해군 전문기술부사관 교육 강화를 위한 전문 실무교육 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및 학술적 정보교류 ▲기반시설 이용 및 벤치마킹 교류 등 다양한 교육협력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해사고는 2020년 해군본부와의 학군교류 협약을 통해 해군 부사관 교육과정(POTC)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제주 유일의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고등학교으로 2019년부터 해군부사관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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