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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직장인 야구대회 21일 개막…프로 출신 14명 참가

등록 2022.05.20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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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출신 변시원·전우엽 등 출전

[서울=뉴시스] 2020년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식.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0년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식.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에는 쏠라이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해양경찰청,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경찰청 등 전국의 6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후 예선 리그별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끼리 최종 우승을 가린다.
 
예선전은 21~22일 이틀간 펼쳐지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8~29일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선수는 총 118명이며 그 중 선수 출신은 55명이다.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변시원(쏠라이트), 전우엽(세아베스틸) 등 14명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도 출전한다.
 
2020년 우승을 차지한 쏠라이트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 13명의 선수 출신을 등록,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성호 KBSN스포츠 해설위원과 전 NC 다이노스 투수 박명환이 예선리그가 펼쳐지는 구장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야구 관련 질의응답 등 '야구 클리닉'을 실시한다.
 
대회 총 상금은 305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80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3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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