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한기평 신용등급 'BBB+ 안정적' 유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모아저축은행은 한국기업평가의 이달 정기평가에서 신용등급 BBB+(안정적)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기평은 모아저축은행의 ▲시장 지위가 양호하고 ▲담보, 보증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며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동성 비율과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 평가가 AA로 상향되며 전년대비(A)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아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신용등급 BBB+(안정적)를 받아 은행 계열 및 금융 그룹에 속하지 않은 독립 저축은행 중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온 성과"라며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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