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달 16일까지 유수대학 초청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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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내달 16일까지 한 달 보름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 교육청은 오는 2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연세대, 고려대 입학 관계자를 초청, 입학 설명회를 연다.

학생,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대 모집 요강 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 '2023학년도 모집요강 설명', '충북 지역 학생 지원 성향과 달라지는 모집 요강'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9일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10일 충북대, 한국교원대, 청주교육대, 12일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 16일 서강대, 한국교통대, 17일 수도권 8개 대학(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을 초청 설명회를 했다.

진로교육원은 내달 16일까지 수도권 주요 대학과 충청권 대학을 같은 조로 묶어 설명회를 진행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책자로 공개하는 정보 수준보다 설명회를 통해 직접 듣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게 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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