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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8전대,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 시행

등록 2022.05.20 1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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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하는 경우 축하의 의미로 상품권 증정

출산·육아친화적인 부대 분위기 조성과 부대원 자긍심·사기 진작 도모

20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 이성은 대령이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학사 142기)에게 하늘 맘&파파 축하 격려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사 유영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 이성은 대령이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학사 142기)에게 하늘 맘&파파 축하 격려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사 유영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육아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대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했을 경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대상 자격이 되는 부대원은 올해 말까지 언제든 자유롭게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전대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은 대상 장병에게 직접 상품권과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가족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성평등담당 박진숙 군무 주무관은 "38전대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부대원이 각종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육아휴직,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가족돌봄휴가, 탄력근무제, 입양휴가 등)와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불임·난임 유·사산 관련 제도, 보건휴가, 임신검진휴가, 모성보호시간, 여군 산부인과 진료비 지원 등)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가정이 행복한 38전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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