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식]아산시립합창단, 장영실 꿈과 사랑 '옥루' 뮤지컬 선보여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립합창단은 21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김순정 지휘자 지휘로 창작 뮤지컬 장영실의 '옥루-조선의 시간을 만들다'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자체 제작해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로 아산시립합창단 윤창호 편곡자가 작품 전체 음악을 작곡했다.
 
뮤지컬은 철저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천한 천민으로 태어난 장영실이 관노(官奴)의 신분에서 대호군으로 승진하기까지를 담았다.

◇아산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진행

충남 아산시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25일부터 31일까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대 흡연자에게 '담배가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역 기업체 사업장을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과 심뇌혈관질환 개선 등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1대 1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참여자가 하루 1만 3100보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금연 홍보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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