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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자선골프대회…NLL 장병 위문금

등록 2022.05.20 15:28:15수정 2022.05.20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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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자선골프대회 (사진=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자선골프대회 (사진=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가 20일 해군 제2함대 만포대체력단령장에서 '연합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금 1000만원을 서해 NLL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이 '새롭게 다시 뛰자'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180여 명, 해군 소장 류효상 제2함대사령관,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완수 명예회장, 윤여찬 고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최명옥 회장, 경기벤처기업협회 김정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낸 도내 중소기업이 다시 힘을 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효상 사령관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서해 NLL 수호장병을 위문하고 사기진작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 장병들도 기업인도 모두 힘을 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제단체로, 매년 장병들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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