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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정지원 일자리 480여 명 통합 선발

등록 2022.05.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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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일자리 233개 사업

27일부터 6월3일, 5개 구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480여 명을 27일부터 6월3일까지 자치구와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으로, 광주시는 도심 환경정비, 시설 유지관리 등 233개 사업에 483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근로시간은 주 15~40시간 이내며 임금은 9160원(최저시급)으로 4대 보험을 가입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신청자들의 재산·소득·공공일자리 참여경력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소지 관할 자치구 일자리 부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22일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재정지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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