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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기록

등록 2022.05.20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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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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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후 올해까지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134개 전문대학 가운데 신입생을 100% 충원한 대학은 28개에 불과하다.

또 소규모가 아닌 입학정원 1000명 이상의 학교로 보면 서정대를 포함해 9개교다.

서정대는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유지에도 힘쓰면서 올해 4월 기준 6635명의 재학생을 유지하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에도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정대는 142명 공무원 배출과 최우수 국가 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1년 연속 기능장 39명을 배출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과 문문술, 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또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으로 정규 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된 맞춤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원하는 실무교육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의 경우 종합병원급의 병상규모를 가진 서송병원에서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서정대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신만의 맞춤형 실용 학문으로 전공의 벽을 허물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계속 학생들이 취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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