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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尹-바이든, 삼성 반도체 공장서 첫 대면…긴 악수·가벼운 스킨십도

등록 2022.05.20 18:48:01수정 2022.05.20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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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장 미리 도착 바이든 대통령 직접 영접

바이든, 尹 악수후 팔·어깨 가볍게 두드리기도

尹 양국 국기 새겨진 마스크, 바이든 검정 착용

[평택=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20. photo1006@newsis.com

[평택=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차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서 첫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산 미공군기지를 거쳐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에 오후 6시5분께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다소 긴 악수를 나누고 잠시 대화를 나눈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팔과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으며 윤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에 동선을 안내하며 등쪽에 가볍게 손을 올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태극기와 미국 국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바이든 대통령은 검은 마스크를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른 빛 양복에 짙은 청색 사선 넥타이를, 윤 대통령은 짙은 회색 수트에 연보랏빛 바탕에 자주색 사선 넥타이를 맸다.

양 정상은 공장 시찰을 한 후 양국 반도체 협력을 주제로 공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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