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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안양 역사성 갖춘 유물 공개 구입

등록 2022.05.21 13: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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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도 의향 서류 접수.

안양박물관 전경.

안양박물관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박물관이 안양의 문화와 역사성을 갖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박물관 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유물 공개 매도 의향 서류를 접수한다고 21일 전했다.

도자류(청자 및 백자 등), 일반 및 불교 공예품(범음구 등), 회화와 안양의 근현대 건축물 관련 자료 등을 우선 구입한다. 매도 희망자는 유물매도 등과 관련된 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구입 예정유물은 문화재 보호법 등 관련법에 따른 유물 감정평가위원회 심의와 불법 문화재 검증 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한다.

실물 접수 대상 및 평가 결과는 선정된 유물만 개별 통보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법인 또는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이며, e-메일([email protected])과 우편으로 접수한다. 문의 (031)687-0915.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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