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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양성 인정"...다문화 체육동호회, 임태희 지지

등록 2022.05.22 12:57:22수정 2022.05.22 15: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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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자녀도 학교·사회서 평등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어야"

[수원=뉴시스] 22일 경기 화성시에서 네팔 국적의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2.05.22. (사진=임태희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2일 경기 화성시에서 네팔 국적의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2.05.22. (사진=임태희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을 대표해 네팔 국적의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21일 경기 화성시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어느덧 8%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의 안산시와 화성시”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문화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줄 사람은 임태희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국립대 총장,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교육 현장 경험을 갖춘 임 후보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공정한 경기교육을 실현해주기 바란다”며 “다문화 자녀들도 학교와 사회에서 자유롭게 평등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등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이 임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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