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여행 수요↑" 이마트, 워터파크 이용권 판매
이마트,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제휴로 주중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판매
소노호텔앤리조트 9개, 워터파크 8개 지점서 사용가능
이마트X소노호텔앤리조트 제휴 포스터(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가 리조트 업계 1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 시즌이어서 여행 및 물놀이 용품 수요가 늘 것이란 판단이다.
이마트는 오는 6월 8일까지 21일간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주중 숙박권+워터파크 3인 이용권과 워터파크 3인 이용권을 각 13만9000원(정상가 33만5000원), 7만5000원(정상가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e카드, KB국민 카드 결제 시(KB국민·BC제외) 추가 10% 할인을 받아 숙박권+워터파크 3인 이용권은 12만5100원에, 워터파크 3인 이용권은 6만7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이용권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9개점과, 오션월드 포함 워터파크 8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해 결제 후 이용권을 받고 유선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이마트에서 여행가방(86.9%), 물놀이 용품(80.9%), 수영복(119.9%) 등 여행 관련 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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