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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충북교통방송,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 강화

등록 2022.05.23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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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사진=TBN충북교통방송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사진=TBN충북교통방송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TBN충북교통방송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 이전에 맞춰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날씨 정보 등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자체 제작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평일 12시간, 주말 10시간으로 동일하게 운영한다.

매일 오전 7시 '출발 충북대행진'과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는 출·퇴근길 실시간 교통정보와 함께 각종 생활정보와 신나는 음악 등이 방송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TBN 충북매거진'은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산업생활'과 반려 동·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같이 삽시다' 등 새로운 코너로 꾸며진다.

충북교통방송 윤세기 사장은 "신청사 이전에 맞춰 생활 밀착형 재난방송과 지역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교통정보는 물론 실생활 정보 등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통방송은 오는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로 이전하고, 다음 달 29일 오전 10시 33분에 개청식을 열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청주 103.3MHz, 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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