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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방하천 등 468.55km 전 구간 점검한다

등록 2022.05.23 1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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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용인시 관계자가 처인구의 한 하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용인=뉴시스]용인시 관계자가 처인구의 한 하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등 관내 하천 468.55km 전구간을 점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3개 구청, 읍·면 하천 담당 등 2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3일까지 처인구(168곳, 373.56km) 기흥구(21곳, 50.96km) 수지구(13곳, 42.03km) 등 각 하천의 제방, 수문 등을 점검한다.

하천 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애물 현황, 흙이 쌓여 준설이 필요한 지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긴급하게 정비가 필요한 곳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는 등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해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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