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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전담 TF팀 운영

등록 2022.05.23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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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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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전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달 중순까지 북구청에 접수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건수는 2만9000여건에 달한다.

북구는 생활지원비 신청자가 급증하자 전담팀을 꾸리고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

이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각 동에서 접수한 생활지원비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지급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상담과 접수, 지급 지연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올해 3월 16일 이후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는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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