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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이강혁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 선정

등록 2022.05.23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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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이강혁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이강혁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강혁 교수의 연구과제가 2022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기초과학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0년간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순수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이 사업으로 기초과학 분야, 소재기술 분야, ICT 분야 및 융합 분야에서 창의적인 프런티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로 27건을 선정했으며 분야별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7개이다. 이 27건의 과제에 연구비 48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강혁 교수는 ‘음곡률을 가진 캘러다양체의 균일화를 위한 연구’ 연구과제를 통해 음의 리치곡률을 가지는 컴팩트 캘러다양체의 범피복에 관한 연구를 완비 캘러-아인슈타인 거리와 이 교수가 직접 개발한 퍼텐셜측도확대법을 이용해 접근할 계획이다.

이 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해 복소다양체의 다양한 측면을 발견함으로써 복소기하학 분야의 연구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화학과 이준화 교수가 2017년 상반기 화학분야 지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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