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 전국 동호인들 관심 '집중'

등록 2022.05.23 11:31: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로 3년만에 열려… 현재 2465명 신청

25일까지 접수… 입상시 상금도 지급

지난 2019년 열린 제18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19년 열린 제18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오는 11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에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접수를 시작, 이날까지 2465명이 신청했다. 정부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이곳을 출발점으로 해서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 시에는 완주메달, 입상시 상금도 지급한다. 이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로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www.brrun.c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5km코스 2만 원, 10km코스 2만5000원, 하프코스는 3만 원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달리지 못했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갈증을 해갈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