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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명 아래로…"감소세 정체되는 시점 올 것"

등록 2022.05.23 12:08:48수정 2022.05.23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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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정체시점 올지 아직 불확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격리의무 이외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접촉 면회를 현재와 같이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며 브리핑하고 있다. 2022.05.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격리의무 이외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접촉 면회를 현재와 같이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며 브리핑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김지현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정 시점에서 정체될 것이며, 정체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오전 기자단 설명회에서 "전체적으로 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경향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감소세 자체는 조금 둔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어서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행세가 계속 감소할 수는 없을 거고 일정 시점에서 정체될 것"이라며 "언제가 하향 최고치일지 시점을 알기 어려워서 계속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6439개소 동네병원에서 대면진료가 이뤄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의료 이용에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인들이 감염관리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 대면진료는 점점 활성화될 것이다. 활성화를 위해 계속 의료단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75명으로 118일 만에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최근 확진자 수는 꾸준히 감소세를 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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