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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2022 안심관광지' 선정

등록 2022.05.23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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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친환경성·쾌적성·방역·안전관리 인정

전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유일한 섬인 배알도가 매력적인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는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 섬 정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적합성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 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 여행가는 달(6월), 관광 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별 헤는 다리, 해맞이 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낭만 플랫폼이다.

특히 오월의 배알도는 작약, 수국, 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을 차례로 피우면서 향기로운 섬 정원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섬 앞마당의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명칭 포토존은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 관광지 선정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에 부응하고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 위에 동그마니 떠 있는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가꿔가는 한편 나와 지구를 모두 위하는 친환경적이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봄철 안심 관광지 25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봄에 맞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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