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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아진산업, 車부품 기업 ESG 경영 실천…상생협약

등록 2022.05.24 0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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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경북 경산에서 지역 중견기업 아진산업 및 아진산업 협력사협의회와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과 아진산업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진공·중견·중소기업간 '민간·공공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진공은 아진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수준 진단,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해 ESG 경영 기반 구축을 돕는다. 아진산업은 생산 품질 향상 교육과 안전 컨설팅 등을 제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측은 우수 협력사에 재직 중인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과 청년 인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미래차 첨단소재 부품 가공 분야는 경북 지역의 4대 주력산업 중 하나"라며 "산업구조 전환 대응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분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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