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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립하겠다"

등록 2022.05.24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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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립하겠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장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가 23일 석수동 삼막애견공원을 방문,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최근 1인 가정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안양 구축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물사랑 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 동물에 대한 임시 보호와 입양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날 공약 발표장에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참석해 안양의 반려동물정책에 자문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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