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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학생교육원 제주도에 분원 만들겠다"

등록 2022.05.24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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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학생체험 복합공간 운영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4.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4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제주도에 울산학생교육원 분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7번째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더 쉽게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집과 학교가 외곽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거점형 학생체험 복합공간'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현장체험 장소로 제주도가 인기가 많지만 경비 부담이 크다"면서 "제주에 울산학생교육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산학생교육원 분원 설립을 위해 제주도 내 폐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약을 진행하겠다고 노 후보는 설명했다.

노 후보는 또 "교육박물관이 없는 울산에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박물관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를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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