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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게임사 선언한 NHN빅풋, 세 자릿수 공개채용

등록 2022.05.24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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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 자회사 합병 출범 후 첫 공개 채용

개발, 사업/아트 직군 등 000명 모집 예정

주2일 재택 근무제 영구 도입, 경력직 200만원 보너스

P&E 게임사 선언한 NHN빅풋, 세 자릿수 공개채용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NHN빅풋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NHN의 국내 게임 사업을 이끌어갈 NHN빅풋은 세 자릿수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의 게임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하고 P&E(게임하며 돈 버는) 게임전문제작사로서의 정체성을 선포했다. 다양한 게임 장르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3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RPG, 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다채로운 P&E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게임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을 비롯해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오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이후 사전테스트/사전과제(신입만 해당) - 1차 면접 - 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NHN빅풋은 주 2일 재택 근무제를 영구 시행할 방침이다.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게는 200만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더불어 입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회사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약 두 달간 교육을 제공한다. 입문 교육을 1주일 간 받고, 이후 각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개발직군을 대상으로는 멘토링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은 오랫동안 국내 대표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하고 있기에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한 P&E 게임시장에 있어 유리한 입지에 있는 회사”라며 “다양한 게임 장르 역량과 재화 관리 노하우라는 독보적 강점을 지닌 NHN빅풋과 함께 글로벌 P&E게임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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