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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525명 추가 확진…60대 1명 사망

등록 2022.05.24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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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

부산, 1525명 추가 확진…60대 1명 사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525명이 추가돼 누적 108만74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확진자 중 60대 1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120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5명, 70대 1명, 60대 3명, 50대 3명, 20대 1명 등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5867명이며, 이 중 7%(410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8개 중 14개(24.1%), 일반병상은 145개 중 23개(15.9%),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30개 중 15개(11.5%)가 각각 사용 중이다.

부산시는 감염병전담병원의 지정병상을 이달 말까지 74병상을 감축해 203병상만 유지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오는 31일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확진자 치료체계가 지난 4월 25일부터 의료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대면진료 이후 의료진 판단에 따라 입원하는 일반 의료 대응체계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재 부산 내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524곳과 확진자 입원 치료가 가능한 자율입원 의료기관 57곳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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