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학부모 1000명,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지역 학부모 1000인은 25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와 경남교육의 내일을 위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교육을 올바로 이끌어갈 교육감 선거는 학부모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며 “특히 누가 경남교육감이 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팬데믹 시기 공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학습의 단절없이 학부모와 함께 학교에서, 학교밖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를 지키고 가꾸어왔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낡은 과거 교육으로 돌아가는냐,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느냐, 갈림길에 선 지금, 우리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경남교육의 내일을 위해 박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박 교육감 후보의 민주시민 정책과 유능한 학생 안전정책, 교육감의 자질, 교육의 가치, 미래 교육 등을 지지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경남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검증된  박종훈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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