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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산불…34분 만에 완진

등록 2022.05.24 1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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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산불…34분 만에 완진


[예천=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예천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1분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산 73 일원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이번 산불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산불조사를 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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