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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10년만에 재회한 서현진·황인엽

등록 2022.05.24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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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로스쿨 스틸 사진. 2022.05.24. (스튜디오S·보미디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로스쿨 스틸 사진. 2022.05.24. (스튜디오S·보미디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서현진과 황인엽이 깊은 인연으로 얽힌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다.

내달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24일 로스쿨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고, 시리지만 따뜻한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로스쿨 개강 첫날, 겸임교수와 신입생으로 만난 오수재와 공찬의 모습이 담겼다. 대표 변호사 후보까지 넘보던 오수재가 로펌을 떠난 이유와 10년 만에 재회한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수재의 등장에 공찬의 흔들리는 눈빛은 복잡미묘한 심경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리며 오수재와 다시 만날 순간만을 기다리던 공찬의 모습이 보여진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으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공감 능력의 소유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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