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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제2회 대전빵축제, 10만명 몰려 인기몰이

등록 2022.05.24 14: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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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5월 21일 부터 이틀간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 빵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5월 21일 부터 이틀간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 빵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2회 대전빵축제에 방문객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엔 지난해 11월 열렸던 제1회 축제에 비해 약 7배가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외지인 비율도 35%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 지역 빵집 등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많은 56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 양일 간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 주변 상권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원도심에 활기를 한껏 불어넣었고, 행사장 주변 식당가도 큰 성황을 이뤘다. 

MZ세대들의 참여도 도드라져 SNS를 통한 행사정보 공유가 눈에 띄게 늘었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에 늦은 밤까지 적극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 타지역 빵집들의 참여를 늘려 전국의 빵집이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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