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기탁, 새 싱글 '시소' 발매…모스뮤직 한솥밥

[서울=뉴시스] 기탁 사진. 2022.05.24. (모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모스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모스뮤직은 지난 23일 "밴드 시네마(CNEMA)의 프런트맨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기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기탁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동 소속사인 아크레인(A.CRANE)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모스뮤직은 오는 31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기탁 싱글 '시소(Seesaw)'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기탁의 시소는 기울기에 따라 보이는 '씨(See)', 다시 내려갈 때 봤다는 의미의 '쏘우(Saw)'가 된다는 데서 유래한 단어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기탁 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에 출연해 방송 초반부터 일찌감치 밴드 시네마(CNEMA)를 결성해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했고,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기탁은 내달 4일 오후 7시 '언박싱 스테이지'에서 신곡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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